자기가 책임져라

자기 얼굴은 자기가 책임져야 합니다. 아무리 공들여 화장해도 표정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40 이후의 얼굴은 자기가 책임져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울에 자기 얼굴을 비쳐 보십시오. 어떻게 느껴집니까? 

피부색을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생긴 모양을 보라는 것도 아닙니다. 

표정을 보십시오.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표정을 보십시오. 어떤 표정입니까? 

지금 이 표정은 당신의 마음 상태입니다.

자기를 속일 수는 없습니다. 표정은 당신의 내면세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두운 표정, 찌푸린 표정,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을 보면, 일단 당신 자신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십시오.

의외로 불만스러운 표정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무언가 편치 않은 구석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숨을 한번 길게 내쉬어 봅니다. 마음의 찌꺼기를 모두 뱉어낸다고 생각해 봅니다. 몇 번이든 마음속이 텅 빈 것 같은 느낌이 올 때까지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고 나서 다시 거울을 보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표정을 만들고, 그것이 조건들을 끌어옵니다. 그것이 행복을 불러올 수도 있고, 골치 썩일 일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일은 없습니다.

모든 일은 당신이 부르는 것입니다. 행복도 불행도 모두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당신의 표정이 곧 당신의 마음입니다.

一切唯心造(All is min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