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닦는다는 것 본문
단지 깨닫는 것이 목표라면 따로 수행(修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자리는 닦아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는 언제나 당신 곁에 있습니다.
사마디(Samadhi; 禪定)가 깨달음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本性 자리는 있는 그대로 완벽합니다. 그것은 때가 끼지도 않고, 흠집도 생기지 않습니다.
닦아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닦음이란 연단(鍊鍛)과 의미가 같으며, 우리는 그것을 통해 무한한 우주 에너지와 연결합니다.
우리는 한정된 기본 에너지(氣)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닦지(管理) 않으면 언젠간 에너지 부족이 오고, 결국은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깨달음이 모두라고 믿는 사람은 따로 닦을 필요가 없습니다. 때가 되어 그대로 열반(涅槃)에 들면 되는 것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생명이 필요한 사람은 수행(닦음)해야 합니다. 생명은 충분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수행(닦음)은 에너지를 재충전(recharge)해 줍니다. 에너지를 알아야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단지 깨달음(涅槃)이 목표라면 수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미 깨달아 있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하늘을 찌르는 사람(?)만 닦을 필요가 있습니다. 쉽게 믿기지는 않지만, 그들에게 그것은 永生不死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닦음은 영원한 자유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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