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작용 본문
무엇이 보고 듣는가? 무엇이 세상을 끌고 가는가?
어두움이 없으면 밝음이 없고, 육근(六根), 육경(六境), 生死, 苦樂, 어리석음과 현명함도 모두가 반쪽짜리일 뿐이다.
생사고락 속에 홀로 밝으며,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인연(因緣)이 닥치면 에너지(氣)를 입고 드러난다.
늘 온전(穩全)하고 무소부재(無所不在)한 그것을 일컬어 "作用", 혹은 "하늘님"이라 부른다.
오직 그것만을 지키는 것, 그것이 一相三昧이다.
728x90
반응형
'달과 손가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면 쉽고 모르면 바보고... (2) | 2019.01.16 |
---|---|
안다는 것 (2) | 2019.01.14 |
누진통 (1) | 2019.01.05 |
이익 우선(利益 優先) (1) | 2018.12.26 |
하나도 몰라도 된다 (0) | 2018.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