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이상적인 공부 본문
깨달음이 올 때, 누구나 에너지에 민감해진다. 그것은 견성을 이루고 나서 해야 할 공부를 미리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깨달음이 있어도 에너지(氣)를 모르면 그것은 반쪽 공부에 불과하다.
반면 깨달음에 앞서 에너지부터 만나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그 힘으로 견성(見性)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자기를 모르는데 氣는 닦아 무엇에 쓰겠는가?
깨닫고 나면 본격적으로 에너지 공부를 해야 하고, 득기(得氣) 이후는 필히 見性이 필요하다. 에너지(氣)와 깨달음(理)은 둘이 아니며, 에너지가 빠진 깨달음은 누진(漏盡)이 없는 깨달음이며, 견성이 없는 氣는 진기(眞氣)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이라 한다면 理와 氣를 동시에 닦는 것이다. 그것을 성명쌍수(性命双修)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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