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氣가 통하면 병은 낫는다 본문

일상 속 바라봄

氣가 통하면 병은 낫는다

알아챔 2025. 1. 27. 00:59

선도(仙道)의 1번 과제는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기 때문이다.

 

선도를 따르면(지도에 따라) 무조건 건강해진다.

막힌 기운이 열려 통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통기(通氣)라 한다.

 

다음 순서는 축기(蓄氣), 즉 기운을 모으는 곳이다.

 

축기는 꼭 필요하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나 과로(잘못된 생활 습관) 등 기운을 낭비하며 살기 때문이다.

 

병(어떤 병이라도)의 원인은 기운의 정체되거나 부족 때문이다.

그러므로 氣가 통하면 통기와 축기(어느 정도)만 되면 병은 사라진다.

 

단전(丹田)이 열리고, 축기에 이어 소주천(小周天)을 이루면, 자기 병은 물론 남의 병도 낫게 할 수 있다.

그것에 한계는 없다. 불치병이라도 상관이 없다.

 

그 기법은 마치 링거나 밧데리 충전하는 것처럼 기운을 상대에게 주입(注入)하는 것이다.

 

기운만 통하면 건강해지는데, 그것은 우주의 법칙이다.

하지만 성실히 믿고, 따라 줘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최소 일주일 두 번은 진지하게 지도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너무 성급하면 안 된다.

효과가 있기까지 최소 한 달 정도는 기대를 가지고 함께 애써야 한다.

 

나는 직접 병을 고쳐주기보다 병 고치는 법을 가르치지만,

병이 중할 경우는 예외다.

하지만 자기를 내놓을 각오로 가르침에 따를 결심이 선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 

 

병의 반은 자기가 고치는 것이다.

중도에 포기하거나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효과를 보지 못한다.

 

728x90
반응형

'일상 속 바라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한 이타행  (0) 2025.01.30
혼자라는 것, 그보다 더한 축복은 없다  (0) 2025.01.29
호기심, 성공의 비결  (0) 2025.01.25
알아차림이란?  (0) 2025.01.21
행복의 순서  (0)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