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성공과 실패 본문
성공과 실패 중, 어느 것이 우리를 더 성숙시킬까?
꽃길이 좋기는 하나, 꽃은 시들게 마련이고, 단맛보다 오히려 짜고 쓴맛이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
성공(승리)을 구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실패(패배)에도 굴하지 않는 자가 진정한 성공자, 승리자임을 알아야 한다.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솔로몬(전도서 11장)의 말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일을 진행할 때는 진력(盡力)을 다할 뿐 성패에는 연연치 말라는 말.
일이 결말이 실망스러워도 내 할 바를 다했다면, 결코 자기를 책망하지는 말아라. 마지막 웃는 자가 승리자이다
오직 옳은 일, 세상에 도움 되는 일, 해야 하는 일에 자기를 불태웠다면, 그보다 더한 만족은 없다.
석 달 열흘 내내 오는 비는 없다.
장마 끝 하늘이 더 맑은 법이다.
긴 여행길에 어찌 맑은 날만 바랄쏘냐!
"去去去中知(가고 가고 또 가자. 그러면 알게 된다)",
그것이 세상 사는 자의 본분(本分)이다.
728x90
반응형
'和光同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희로애락 (0) | 2024.01.18 |
---|---|
한 차원 높은 눈으로 보는 세상 (0) | 2024.01.16 |
선도를 닦으면 유익한 점 (0) | 2024.01.11 |
선도 공부와 불도 공부 (1) | 2024.01.10 |
입방정 (1) | 2024.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