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삶이 즐거워야 하지만... 본문
우리는 즐겁기 위해 세상을 산다.
가장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면, 다른 즐거움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사람들은 침묵과 심심함의 시간이 길어지면 무언가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일들을 찾기 마련이다.
술과 담배, 춤과 노래, Sex 그리고 게임이 그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 자체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에 너무 빠져서 생활의 균형이 깨져 버렸을 때이다.
"사람이 술을 마시다가 술이 술을 부르고, 나중엔 술이 사람을 마신다"는 말이 있다.
담배나 도박, 그리고 요즘 청소년들의 게임 그 자체가 문제라 할 수 없다.
문제는 그것에 너무 빠졌을 때다.
그것에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내가 가진 것을 모두 쓰고 나서 그것을 위해 남의 돈에까지 손을 대는 피해를 준다면, 그 사람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무엇이든 적당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것에 빠져 규칙을 망각하고, 존중받아야 할 자신에까지 상처를 준다면, 그것이 큰 문제다.
그리된다면 주위로부터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있어서는 안 될 사람 대접을 받게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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