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조현병'이란 2010년 3월 이전에는 '정신분열증'이라 했는데, '분열(分裂)'이란 단어가 부정적 의미가 크다는 이유로 대한의사협회에서 개명한 것이다.

 

조현(調絃)이란 현악기의 줄을 고른다는 뜻으로,

조현병은 현악기의 줄이 너무 느슨하거나 팽팽해져 원하는 소리를 낼 수 없는 상태에 빗대어 말한 것이다.

 

현대의학에서는 뇌(腦)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판단해 정신과적 약을 처방하지만,

사실 자기 마음을 알아채기만 하면 쉽게 해결되는 병이다.

 

마음은 내가 아니며, 우리에겐 우리 마음을 바라보는 '주시자(注視者)'가 누구에게나 있다.

그것은 보통 때는 있는 듯, 없는 듯 하다가 마음을 가라앉히면 조용히 드러난다.

그 주시자가 우리 본래면목(本來面目)이며, 주시자가 활성화 되면 자기 마음을 자기가 조절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명상(冥想)을 배워 실행하면 해소시킬 수 있는 병이 조현병(調絃病)이다.

물론 그 분야에 정통한 선생을 찾아야 할 것이다.

 

명상 중에서는 단전명상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것은 에너지이다.

단순한 명상이 에너지(氣) 흩어놓는 것이라 한다면,

단전명상(丹田冥想)은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전명상을 하려면 먼저 약간의 운동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태극기공(太極氣功)이라고 부른다.

 

(사)세계仙道연맹에 가입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스스로 자기를 다스리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