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정말 필요한 것은 해탈 본문

和光同塵

정말 필요한 것은 해탈

알아챔 2023. 4. 1. 09:59

싯다르타는 완벽주의자였다.
그래서, 고생을 벗어나려면 그를 따라 비구(比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인생은 고생, 영원한 안정은 없다.
모든 만족은 모든 불만족을 필연적으로 동반하며,
지금의 만족도 결국은 고통으로 변한다."

그것이 그가 주장한 일체개고(一切皆苦)에 대한 설명이었다.

그의 주장, "고(Suffering)의 근본적 해결은 무(無)로 돌아감 밖에는 없다"
그 말에도 일리(一理)는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석을 달든, 열반은 빈대 한 마리 잡자고 초가삼간을 모두 태우자는 말과 다르지 않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해탈(Moksha)이지, 열반(Nibvana)이 아니다.

열반(涅槃)은 소멸(blowing out; extinguish), 즉
생명의 불이 꺼져 흔적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해탈과 열반의 뜻을 음미하면 그의 가르침이 얼마나 비관적이며 염세적인지를 잘 알 수 있다.

선도(仙道)는 살아서의 무위자연(無爲自然)을 말한다.

영존(永存)인지, 소멸일지, 선택권은 오직 당신에게 있다.

 

728x90
반응형

'和光同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기공에 빠지지 마세요  (0) 2023.04.04
조현병  (2) 2023.04.03
태극기공  (0) 2023.03.27
도처에 깨달음이 있습니다  (0) 2023.03.27
모두가 선택이다  (0)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