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절대 의식과 상대 의식 본문

虛其心

절대 의식과 상대 의식

알아챔 2024. 3. 3. 08:15

깨달은 이에게는 끄달림(苦)이 없다.
그는 진실(眞實)이 아닌 것들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오직 진리(眞理)에만 관심이 있다.

진아(眞我)는 오온(五蘊)에 속하지 않는다. 그는 그와 세상을 나누지 않으며, 그러므로 그에게는 갈등도 없다.

우리의 고통은 분별심 때문이며, 에고가 만드는 비교하는 마음, 호(好)불호(不好)가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에고는 허깨비다.
그것은 연기(緣起)로만 존재한다. 그러므로 한쪽이 무너지면, 다른 한쪽도 무너지게 되어 있다.

진아(眞我)는 자체로 완벽하다.
그것은 무엇과도 연기하지 않으며, 무엇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것은 불생불멸(不生不滅)이다.
단지 존재하며, 단지 지켜볼 뿐이다.

깨달은 이는 진아와 에고, 절대 의식과 상대 의식의 진실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늘 여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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