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와 정신병의 차이

- 빙의(憑依)와 분아(分我)된 다중인격(多衆人格)과의 차이

 

빙의(憑依)된 존재는 자기가 살았던 삶과 죽음의 순간, 빙의되기 전까지의 상황을 다 기억하고 있으나, 분아(分我)된 인격은 분아된 때의 기억만이 있으며, 죽음의 순간이나 생을 살았던 기간의 기억들이 없다 .

 

1. 빙의 증상과

2. 정신병 증상

 

1. 평소 의식이 뚜렷하고 말도 합리적이고 조리 있다.

2. 평소 횡설수설하는 등 말에 조리가 없다.

 

1. 눈에서 이상한 광채나 음침한 느낌의 빛이 난다.

2. 눈을 잘 안 맞추고, 안광이 죽어 흐리다.

 

1.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귀신 들린 것은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2. 자신이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주장하지만, 때때로 마귀 들렸다고도 한다.

 

1. 발작 시 정신과적 치료(진정제, 약물 투여)가 효과 없다.

2. 효과가 있다.

 

1. 불가사의하다 할 만한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2. 나약하다.

 

1. 성직자나 영적 지도자들에 대해 적대감을 보이거나 피하려 한다.

2. 아무 반응이 없다.

 

1. 예지력이 생기는 등 초능력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2. 아무 변화가 없다.

 

1. 타인의 목소리로 말을 하거나 이상한 방언을 쓴다.

2. 아무런 변화가 없다.

 

1. 남에게 전이(轉移)될 수도 있다.

2. 전이의 위험(危險)이 없다.

 

1.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급속히 치유된다.

2. 장기치료가 필요하다.

 

1. 신체의 통증이나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2. 특별한 변화가 없다.

 

1.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하거나 시도하기도 한다.

2. 죽음을 두려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