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성명쌍수] 理와 氣 본문
"이발기수기발이승(理發氣隨氣發理乘)"이라 했습니다. 理(性)는 氣가 없이는 유명무실(有名無實)합니다.
이(理)는 기(氣)가 있어야 행세를 합니다. 氣에 무관심하면, 단지 관념(觀念) 놀이에 그치고 맙니다.
역사상 理가 단독으로 무슨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 뒤에서 있는 듯, 없는 듯, 氣가 도왔기에 행세를 한 것입니다.
언어(言語), 문자(文字)에 머문 깨우침(義理禪)이 아니라면, 깨달음과 동시에 강한 기감(氣感)을 동시 체험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이제라도 氣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氣는 존재를 지키고, 깨달음을 지키는 수호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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