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삶의 기술] 선택은 모두 자기 몫 본문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만 할 뿐, 불가능한 일은 모두 하늘에 맡기고 편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이다.
뻔히 불가능한 일을 놓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며, 심지어 그것에 목숨까지 거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다.
천당이나 극락은 노력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내려놓고 생각을 비우면, 그곳이 바로 그곳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현자(賢者)'라 한다.
반면, 천당이나 극락은 자기와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만 간다고, 다른 믿음을 가진 사람을 '이단'이라 무시하고 핍박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이를 '신자(信者)'라 한다.
소유와 지위를 모두 내려놓고, 집착없이 살기 때문에, 항상 기쁘고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더 가져야 하고, 더 높아야 하고, 자기만 옳아야 한다는 생각에 늘 불안하고 불만족스럽게 사는 사람이 있다.
어느 쪽이 더 좋아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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