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自性] 무엇으로 사는가? 본문
사람들은 재물과 권력, 명예 그리고 학식(學識)에 생애를 바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런 것들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것들이 "나"를 지켜주진 못한다.
단언컨, 그런 것들은 모두 지나가는 바람이다. 그것들을 뛰어넘지 못하는 한, 궁극적인 만족은 없다.
오직 회광반조(回光返照)를 통해 자기를 깨우칠 때, 우리는 자유로워진다.
그제서야 우리는 무상(無常), 고(苦), 무아(無我)의 세계를 떠나, 꺼지지 않는 만족, 상락아정(常樂我淨)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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