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自性] 무엇이 남았습니까? 본문
내가 누군지 아는 것을 '깨달음'이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누군지를 알려면, '내가 아닌 것을 내려놓으라' 했습니다.
우선 내 몸과 내 마음은 내가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사용하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빼고 나면 무엇이 남습니까?
이것은 생각도 아니고, 느낌도 아닙니다.
이제 무엇이 남았습니까?
무엇인가 있으려면 이것이 있어야 하며, 없으려 해도 이것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평상심입니다. 이것을 찾는답시고 애쓰지 마십시오. 이것은 한번도 나를 떠나 있은 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나도 없으며, 이것이 있어야 나는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자존심도, 자존감도, 나는 아닙니다. 그것 역시 내가 있기 때문에 있는 것이니 말입니다.
자, 이제 나는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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