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自性] 자명한 것 본문
기는 이를 따르고(理發氣隨), 이는 기를 타고(氣發理乘)있다는 주리파(主理派)와 주기파(主氣派)의 상반된 주장이 있습니다.
그 둘은 순간에 벌어지는 일이라 아무나 쉽게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명(自明)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일들을 '알아채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성(自性)이라 하고, 알아챈 것을 깨달음이라 합니다.
알아채는 자가 없다면 主理든 主氣든 그런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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