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지도무난 본문
"깨달음이 세수하다 코만지는 것보다 쉽다"는 말을 들으면 짜증이 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10년을 하루 10시간씩 공부(명상)에 힘을 쏟았는데도 아직인 사람에겐 그런 말이 믿어지지 않는다.
전생의 공덕(功德)이나 조상신의 은덕(隱德)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지도무난(至道無難)은 100% 진실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깨달아 있기 때문이다.
요령(回光返照)이 몸에 붙지 않아 꺼내어 쓰지 못할 뿐...
스승의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받아 들여라. 그것이 으뜸 공덕이다.
728x90
반응형
'虛其心' 카테고리의 다른 글
[自性] 깨달음의 능력 (0) | 2023.02.21 |
---|---|
[선도, 불도] 의리선 여래선 조사선 그리고... (0) | 2023.02.20 |
[無爲] 마음을 단전에 내려놓는다 (0) | 2023.02.19 |
나라는 존재 (0) | 2020.09.08 |
마음의 건강 (0) | 202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