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無我論] 논리만의 깨달음은 힘이 없다 본문
무아(無我)를 말하지 말라.
보이면 보고, 들리면 듣는 이 놈이, 내가 아니면 무엇이 나란 말인가?
무아는 허상(虛想)이다.
무아가 각인(刻印)되면 대혼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실감(實感)이 없는 논리만의 깨달음은 힘이 없다.
'탁'하고 내려치면 '아'하고 알아채는 그것!
무아는 나중에 거론하도록 하자.
보고, 듣고, 알아채는 이것의 중심을 깨우치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
끝까지 의심하라.
이것 말고 또 다른 나의 실체가 어디에 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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