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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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바라봄

선도를 닦는 사람들

thedaywemet 2020. 6. 22. 08:00

깨달음이란 죽어 없어지는 것이다. 그것도 윤회(輪廻)도 없이 깨끗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것을 무여열반(無餘涅槃)이라 한다.

깨닫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그리 필요하지 않다. 쓰다 남은 한 줌의 에너지로도 충분하다.

왜냐하면, 있는 그대로의 것을 보기만 하면(見性) 되기 때문이다.

그것을 허망(虛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선도인(仙道人)이다.

그들은 힘을 다해서 에너지(氣)를 닦는다. 먼저 단전(丹田)을 열고, 氣를 모으며(蓄氣), 氣를 운행하고(運氣), 양신(養神)과 출신(出神)을 배운다.

그들은 계율(戒律)을 넘어서 있으며, 무엇에 관해서든지 비관적이지 않다. 스스로 긍정적 조건을 만들고 그 속에 산다.

죽어 사라지는 것보다는 삶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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