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정보 실명제 본문
포장지에 생산자 이름이 있으면 일단 신뢰가 갑니다.
기자 이름이 없는 신문 기사는 가짜 정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관리하는 카페 화도는 실명을 밝히지 않으면 퇴출당합니다.
내 글에 오르는 댓글이 진지해지면 나는 먼저 이름과 전번을 밝힙니다. 그리고 시간 나면 막걸리 한잔하자고 제의합니다.
미국의 세계적 지식공유 웹사이트인 쿼라(Quora)에 글을 올리려면 실명과 프로필, 그리고 주소까지 공개해야 합니다. 사람을 당당하게 만드는 매우 건전한 지식 사이트입니다.
할리우드 배우를 비롯해 재벌 총수, 나아가 각국의 총리들까지 실명을 내놓고 대화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원수가 아닌 이상, 상대가 이름을 밝히고 악수를 청하면 손을 잡아주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을까요?
좋은 것은 비록 미국의 것이라 해도 배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록 미군이 철수할까 봐 벌벌 떨며 살고는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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