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강요해서는 안 되는 일 본문
믿음이란 우리 마음이 옳다 하고 따르겠다 하는 내적 조건이다.
믿음은 전적으로 주관적이다.
믿음의 친구가 필요하면 "나는 이런 것을 믿는다"라고 자기 이야기만 해라. 절대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 선택권은 전적으로 그에게 주라.
그가 옳다고 판단하면 친구가 될 것이고, 아니라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절대로 집착을 가져서는 안 된다.
상대가 나와 가까운 사람, 심지어 자식이라 할지라도 더욱더 그러하다.
당신이 생각이 그것을 진리라 믿을지라도, 그것은 당신의 문제일 뿐이다. 진리는 당신의 판단 아래 있지 않다.
믿음이 신앙(信仰)으로 발전하면 더욱 큰 문제가 된다. 그것은 조직화와 함께 폭력적으로 되기 때문이다.
信仰이란 "믿어서 우러른다"는 뜻이다. 당신 혼자 믿어 우러른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으나, 그것에 상대가 결부되고 그가 따라주지 않을 때 당신의 에고(ego)가 손상을 입는다.
당신의 믿음이 옳다면 향후 당신의 말과 행동에 드러날 것이다.
말로만 믿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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