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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사람은 누구나 자기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고 믿고 있다.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모두 그렇다.하지만 상대의 틀림을 알았어도 그것을 지적해서는 안 된다.친구가 되고 싶지 않거나, 여태 쌓은 그와의 친분에 금이 가게 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그 이유는 상대 역시 자기가 옳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논쟁하지 말고, '나는 그리 생각한다'라고만 조용히 말하라.당신의 옳다는 것을 증명할 만한 객관적 증거를 살짝 내비칠 수는 있다.하지만 상대가 틀렸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논쟁에 이기면 다소 후련할지는 몰라도, 그것은 친구가 될지도 모를 사람 하나를 잃는 것이다.끝까지 그는 자기가 틀렸음을 시인하지 않을지 모른다.하지만 추궁하지 말라.그것이 논쟁에서 이기는 법이다.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어야 친구입니다. 그것이 물질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말입니다. 어린 시절 같이 놀았다고, 동창생이라고 친구는 아닙니다. 필요할 때만 찾는다면 그를 어찌 친구라 하겠습니까? 서로를 격려해 주고, 만나면 안주 없는 소주 한 잔에도 푸근해지는... 늘 긍정적 대화가 막히지 않는 사람이어야 친구입니다. 당신은 그런 친구가 몇이나 있습니까? 알고 지낸 지 오래되었어도, 내가 이해해 주지 않으면 관계가 서먹해지는, 피치 못해 그의 요구를 받지 못했다고 연락을 끊는 사람, 그런 사람은 그저 '아는 사람(知人)'이라 해야 합니다. 만나면 즐겁고 무엇 하나 아깝지 않고, 멀리 있어도 지구를 떠났어도 늘 보고 싶은 그런 사람을 나는 친구라 하고 싶습니다.
1. 건강 관리 건강을 잃으면 노후가 힘들다. 명상과 운동을 생활화 하라. 2. 자존감(自尊感) 함양 자존감의 결여는 외로움, 우울, 두려움을 가져온다. 자기(自性)가 누군지를 알아채(깨달음)야 한다. 3. 경제적 안정 과소비를 버리고 기초 소비로 만족한다. 남과 비교하는 마음을 버린다. 4. 심도(深度)있는 대화를 나눌 친구나 연인 자기 안의 친구를 찾는 것도 바람직 하다. 5. 잡동사니 정리 나이들수록 버리는 것이 힘들다. 버리는 것에 과감해야 한다.
스승이 없는 사람은 나침판 없이 항해하는 배와 같다. 스승과 선생을 혼동하지 말라. 그 차이는 친구와 아는 사람의 간격보다도 더 크다. 나와 생사를 같이 하려는 사람이 아니라면 친구가 아니며, 그냥 지인일 뿐이다. 좀 확실히 말하면, 내 보증을 서주는데 망설이는 사람은 단지 아는 사람일 뿐이다. 첫째, 스승은 애인 같아야 한다. 아침에 제일 먼저 생각나고, 잠들기 전에 떠오르는 사람, 좋은 경치를 보면 데려오고 싶고, 맛난 음식이 있으면 먹여주고 싶고, 좋은 것이 있으면 모두 사주고 싶고, 마냥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 내 소유 모두를 바쳐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그는 나와 존재를 함께하는 영혼의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둘째, 케미(chemi)가 맞아야 한다. 제아무리 박식하고 능력이 출충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