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두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를 탄 여행과 같다. 그 수레를 모는 사람은 "나"이며, 몸과 마음이 두 마리의 말이다. 말 두 마리는 언제나 조화를 이루며 달려야 한다. 둘 중 한 마리가 다치거나 힘이 빠지면 마차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 마차에는 늘 물과 양식이 부족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氣)이 없으면 말들은 달리지 않는다. 게다가 주인의 말조차 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