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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내가 알고 있는 것, 믿고 있는 것 중 얼만큼이 진실일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당신은 당신이 알고 있는 것, 믿고 있는 것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나는 내가 알고 있고 믿고 있는 것들을 어디에서 얻었습니까? 책이나 방송, 신문 혹은 교수나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빌려온 것이 아니던가요? 그것을 얼마나 믿어야 할까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던가요? 종교집단이 자신들의 주장을 철회할 때나 신문에서 "바로 잡습니다"라는 글을 읽을 때 당신은 어떤 심정입니까? 강대국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약소국을 압박합니다. 야당은 여당이 하는 일에 사사건건 시비를 겁니다. 기성 교단들은 신흥 교단들을 이단이라 무시합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나오는 출처가 하나라는 사실을 혹시 알고 계..
자기를 알아챈 사람(견성)에게는 외로움, 우울, 그리고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에겐 선악이 한통속입니다. 생각의 자유자재, 그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랜 습(習)으로 인해 가끔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른 깨달음이 있다면, 그런 것들이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깨달음 역시 무르익어야 합니다. 세상일이 깨우치기만 했다고 모두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仙道 깨달음의 특징은 에너지(氣)를 알아채고, 그것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운영해야만 안정적인 삶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깨달음, 소주천에도 급수(級數)가 있습니다.
분별하지 말라는 말은 하나와 둘, 너와 나, 산과 바다를 구별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그 말은 무엇에라도 선악(善惡)의 딱지를 붙이지 말라는 말이다. 그래서 선악과(善惡果)를 먹은 것이 원죄(原罪)가 되는 것이다. 세상엔 선한 것도, 악한 것도 없다. 선악은 당신의 에고가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도 생각지 않고, 악도 생각지 않게 되면(不思善不思惡), 그대로 견성(見性)이다.
성서는 예수가 세상의 죄를 사하기 위해 형주(刑柱)에 달렸다고 전한다. 이해가 안될지 몰라도 그것으로 우리를 묶고 있던 연좌제(緣坐制)에서 자유롭게 했으며, 그래서 그를 구세주(救世主)라 하는 것이다. 아담이 지은 죄(善惡果)로 인해 그의 후손 모두는 죄인이라고 기독교는 가르친다. 그것(原罪)은 유대인들의 신앙이었으며, 예수 역시 그것을 굳게 믿고 있었다. 그의 세상에 온 소명은 대속(代贖)이었다. 그것은 그의 목숨을 神에게 바치는 것이었다. 그렇게라도 해서 인간들을 죽음으로부터 구하고 싶었다. 그는 죄로부터 자유로운(善惡을 넘어선) 사람이었다. 죄는 자성이 없으며, 마음을 따라 일어나는 것(罪無自性從心起)임을 께우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대속 이후 인간들은 죄에서 벗어났으며 영생의 길이 열렸다고 ..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 4:17) ● 悔改란 무엇입니까? ○ 뉘우쳐(悔) 고치(改)는 것을 가르킵니다. ● 뉘우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 잘못을 깨우침을 말합니다. ●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 無知가 가장 큰 잘못입니다. ● 무엇에 대한 무지입니까? ○ 善惡을 아는 것이 곧 무지입니다. ● 그럼 선악을 몰라야 합니까? ○ 그렇습니다. ● 무법천지를 말하는겁니까? ○ 그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 그럼 선악을 모른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 선악 이전으로 돌아가라는 말입니다. ● 선악 이전으로 돌아가라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 眞理와 함께 살으라는 뜻입니다. ● 진리는 무엇입니까? ○ 時間, 空間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통하는 것입니다. ● 어떻게 진리와 함께 살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