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 (1)
谷神不死
하느님과 사탄
성경을 보면 야훼와 사탄이 나오고, 야훼에게는 선한 역이, 사탄에게는 악역이 맡겨진다. 나 역시 어린 시절엔 의심 없이 유대의 신 야훼를 따라야 한다고 믿었었다. 8살부터 나는 매일 성경을 읽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그 둘의 배역이 잘못되지 않았나 의심이 그치지 않았다. 다음은 성경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 야훼는 스스로를 공의로운 창조의 신(엘로힘)이라고 자화자찬하지만, 하는 짓을 보면 악마×2에 해당한다. 스스로 질투의 화신이라 칭하면서, 걸리적거리는 것들은 무참히 살해한다. 그 시작이 일명 노아 홍수이고, 소돔, 고모라와 이집트에서의 학살, 나아가 유대인을 시켜 평화롭게 살고 있는 가나안 마을에 쳐들어가 땅을 빼앗았는데, 그 일은 지금까지도 멈추지 않고 있다...
虛其心
2024. 3. 26.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