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병 (2)
谷神不死

선도(仙道)의 1번 과제는 건강이다.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기 때문이다. 선도를 따르면(지도에 따라) 무조건 건강해진다.막힌 기운이 열려 통하기 때문이다.그것을 통기(通氣)라 한다. 다음 순서는 축기(蓄氣), 즉 기운을 모으는 곳이다. 축기는 꼭 필요하다.왜냐하면 스트레스나 과로(잘못된 생활 습관) 등 기운을 낭비하며 살기 때문이다. 병(어떤 병이라도)의 원인은 기운의 정체되거나 부족 때문이다.그러므로 氣가 통하면 통기와 축기(어느 정도)만 되면 병은 사라진다. 단전(丹田)이 열리고, 축기에 이어 소주천(小周天)을 이루면, 자기 병은 물론 남의 병도 낫게 할 수 있다. 그것에 한계는 없다. 불치병이라도 상관이 없다. 그 기법은 마치 링거나 밧데리 충전하는 것처럼 기운을 상대에게 주입(注入)하는 것이다. ..

의성(醫聖)으로 알려진 편작(扁鵲)에게 물었습니다.“누가 가장 훌륭한 의사입니까?” “나는 병에서 오는 합병증을 낫게 하는 의사이고,둘째 형은 병보다는 합병증이 안 나게 하는 의사이고,큰 형은 병이 나지 않게 하는 의사입니다. 여러분이 판단하십시오” 병이 나지 않게 하는 의사는 그저 조용합니다.그에게 고맙다고 하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통증을 낫게 하는 의사라야, 그에게 돈을 갖다 바칩니다. 싯다르타는 병이 나지 않게 하는 법을 깨달았습니다.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따르지 않고 우상 앞에 가서 엎드렸습니다. 그래서 편법으로 고통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그것이 사성제(四聖諦) 즉, 고집멸도(苦集滅道)입니다. 선도(仙道)는 말(敎理)보다는 병을 이기는 몸과 마음을 만드는 데 주력합니다.직접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