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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나이가 들면 과거에 다쳤던 곳도 다시 아파지는데 그리되면 대개 움직이려 하지 않고 침대에 누우려고만 한다. 몸이 여기저기 아파지기 시작하면 더욱 운동을 기피하고 대신이 보약(補藥) 먹기를 생각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몸을 움직여야 한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에너지(氣運) 흐름이 멈추고, 정신도 피폐해지기 때문이다. 몸이 쑤시더라도 일어나 산보라도 하자.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노인성 치매에 효과적인 것이니... 혹시 외단공(太極拳)을 배웠다면 매일 한 번씩 하면 더욱 좋다. 그것은 기운을 통하게 하고 마음을 새롭게 해준다. 적어도 사는 날까진 즐겁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和光同塵
2023. 9. 22.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