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노년 (1)
谷神不死

우리에겐 하고 싶은 일, 그리고 해야 할 일이 있고, 맡겨진 일도 있다. 20대까지는 억지로라도 사회에 적응하는 일(공부)을 해야 한다.학교에 다녀야 하고, 병역도 마쳐야(남자에 한하지만) 한다.직장을 구해야 하고, 결혼도 해야 한다. 끌려가듯 사는 삶,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낼 여지가 거의 없다. 남들만큼 돈을 벌어야 하고, 자리도 지켜야 하고, 집도 장만해야 한다.그것에 내 시간을 모두 갈아 넣는다. 그러다 보면 남들로부터 인정(?)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나 자신을 위해선 한 일은 무엇이었을까?그저 똑같은 일을 반복하기만 했을 뿐인데 .... 마치 잘못 탄 열차에 멀거니 앉아 있었을 뿐이었다. 사람은 습관된 대로 산다.돈이란 쓰기 위해서 버는 것이 맞지만,절약하며 번 돈을 후일 자기를 위..
일상 속 바라봄
2025. 2. 2.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