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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왜 부자가 되려 할까?
사람들이 돈을 밝히는 이유는 자기과시 때문이다.가난을 수치스러워하는 이유는 그것이 자기에게 상처를 준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하지만 호화로운 집에 살고, 고급 승용차를 탄다고 해서 자존(自尊)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부자를 부러워하는가?'부자의 자존감은 일반인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현자(賢者)는 억지로 부자가 되려 하지 않으며, 가난을 수치로 생각지 않는다."내일에 대한 걱정 때문에 돈을 모은다"고 사람들은 말한다.그들은 그것을 위해 오늘을 즐기지 못한다.하지만 내일은 오지 않는다.내일은 또 다른 오늘일 뿐이다.지혜로운 이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그는 자존(自存)을 알아차리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그는 소박한 음식과 수수한 옷에 만족한다.그의 존재감은 소..
일상 속 바라봄
2024. 11. 29. 09:40
[종교 vs. 신앙] 작년 가난은 가난도 아니라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의 것임이라” 예수의 말입니다. 심령(心靈)이 가난한 자를 ‘믿음이 필요한 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은 것으로 만족하는 자, 마음을 비우는 자라고 하면 어떨까요? 가진 것이 많을수록 학식이 많은 사람일수록 생각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생각들의 덮개처럼 자성(自性)을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가난은 가난이 아니요, 올해 가난이 비로소 가난이라. 작년에는 송곳 꽂을 땅도 없더니 올해엔 송곳마저 없도다.“ 어느 수행자가 남긴 글입니다. 심령(Spirit)이 이 정도는 가난해야, 비로소 가난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虛其心
2023. 2. 27.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