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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ji Yoga/1. 삶, 꿈이 아닌 현실 문제 (Life, the reality)

최선의 선택

thedaywemet 2018. 12. 3. 10:30

사람은 언제나 더 좋은 것을 선택하게 되어 있다. '저 사람이 왜 저럴까?'해도 그것이 그 사람의 가치 기준이며, 존재의 표현이다.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라고 형편을 탓할지 몰라도, 누구나 그 상황에 맞는 최선을 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運命이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당사자의 선택에 의해 바뀌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라"는 말이 있다.


타인의 선택에 대해선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다. 가능한 일도 아니거니와, 혹 된다고 할지라도 민폐를 끼친 것이 아닐까?


각자 자기 처지에서 선택한 가장 좋은 인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각자는 각각 자신의 가치 기준이 있으며, 무슨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선택을 주도한다.


"평안감사도 나 싫으면 안 한다"는 말이 있다. 


내가 지금 사는 이 장소는 내가 거주할 수 있는 곳 중 제일 나은 자리다. 아니라면 당장 다른 곳으로 이사할 것이기 때문이다.  


직업이 자기에겐 안 맞는다고 투덜대면서도 전업을 하지 못하는 것은, 內心 '나에겐 이 일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구박을 받으면서도 그 사람과 붙어 살고, 求道를 위해 가족을 뒤로하고 산으로 들어가는 것, 전망 좋은 일을 포기하고 사회사업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나는 것, 심지어는... 목숨을 스스로 거두는 것 역시 당사자의 가치이며 선택이다.


누구도 타인의 선택에 간섭할 수 없으며, 간섭해서도 안 된다. 사람은 각각 자기 가치 기준으로 살고 있으며, 그것이 변하기 어려운 그 사람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기가 누군지를 깨우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도 선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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