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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바라봄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유감

알아챔 2025. 5. 18. 00:51

선물 받은 선크림이 몇 갠지 모르건만, 난 거의 쓰지 않는다. 그것만 쓰면 눈이 따갑기 때문이다.

식물, 동물을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생명체는 햇빛이 필요하다.
그것은 생명의 활성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제조사의 상업적 농간인지는 몰라도,
여성들(특히 Korean)의 선크림 사랑(햇볕에 대한 두려움)은 너무하다.

피부를 지키려면 실내에서도, 흐린 날에도 덕지덕지 덧발라야 안전하다는 광고 때문인가?
흰 피부가 더 아름답다(Sexy)는 관념 때문인가?

흰 피부에 대한 추앙은 거의 신앙 수준이다,
검게 빛나는 피부도 건강해 보이고 매력적이더구만...

햇볕이 그렇게 무서운 것이라면 Sun block을 안 쓰던 옛사람들은 모두 피부암으로 죽었어야 옳다.

 

햇볕의 효과가 단지 비타민 D 생성 때문만은 아닐 텐데, 왜들 그리도 그것 안 바르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야단들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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