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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바라봄

깨어있으라!

알아챔 2024. 12. 12. 05:54

"나는 없다"는 생각을 주입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깨어있다는 것이 '내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속지 말라.
그들이 어떤 권위를 빌어 말한다 할지라도 말이다.

내가 없다면 누가 알아차린단 말인가?

길을 걷다보면 수많은 사람을 지나친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얼굴 모두를 기억하지는 못한다.

그 이유가 내가 없어서였을까?
그렇다면 지금 외출에서 돌아왔다는 것을 아는 자는 누규인가?

깨어있다는 것은 보고, 듣고, 느끼는 이 신비한 존재가 기능한다는 것을 알아차리며 산다는 것이다.

두려워 말라.
당신이 지지했던 지도자가 실각한다고 나도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KOREA에 새 페이지가 열리고 있다.
대문이 닫히면 창문이 열린다.

창문 밖 풍경을 감상하는 나와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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