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분수에 맞게 산다는 것 본문
일본 속담 중에 '분수에 맞게 살아라(分相応に生きろ)'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이 좋다.
헌데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분수에 맞게 사는 걸까?
강아지가 크면 개가 되고,
송아지가 크면 소가 된다.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른다.
내가 천신의 자식임을 알고 산다면 어떨까?
우리 말 중에 '닦는다'는 말이 있다.
때를 닦아내다 보면 나의 진면목(眞面目)이 드러난다.
나의 진면목이 천신이라는 것을 알고,
몸과 마음을 닦으며 가고 또 가는 삶,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728x90
반응형
'和光同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인가? (1) | 2024.10.05 |
---|---|
무엇이 현명한 행동인가? (0) | 2024.09.25 |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0) | 2024.09.19 |
에고를 죽여선 안 된다 (0) | 2024.09.17 |
몸이 먼저입니다 (1) | 2024.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