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인식의 주체 본문
알아차림을 "알아차리는 자"가 있다.
그것을 "인식(認識)의 주체(主體)"라 한다.
하지만 그것은 드러나지 않는다.
그것은 알아차림 속에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단지 알아차리기만 하라.
그것이 인식의 주체이다.
알아차림 속에 인식의 주체도 함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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