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호흡이 공명되어야 한다 본문
외단공이 효과적이려면 동료(道伴)들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
단전(丹田)의 활성화는 혼자 애를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몇몇이 함께 닦는 분위기 속에 들어가야 수월하다.
특히 소주천(小周天)은 필히 스승과의 에너지 동조(同調)가 필요하다.
스승이 없이는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다.
그를 신뢰해야 한다.
불씨가 단전에 머물 때까지 늘 그와 함께여야 한다.
정신적으로 늘 한통속이어야 한다.
기운이 완전히 자리를 잡을 때까지 스승과 멀어져서는 안 된다.
스승과의 인연은 헛도수를 진주천(眞周天)으로 바꾸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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