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선도(仙道)는 양신(養神)이다 본문
코마(Coma) 상태에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죽었다고 하지 않습니다.
반응(反應)이 없다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것 역시 기운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선도(仙道)는 존재(神)에 에너지(氣)를 계합(契合)시키고,
그것으로 우리는 양신(陽神: 에너지체)을 이룹니다.
깨달았다 할지라도 에너지를 모르면 무용지물입니다.
보통 사람처럼 몸을 버리고 나면, 작용이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소멸(涅槃)만을 기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온(色受想行識)을 '단순히 인연(因緣)의 집합일 뿐, 존재라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에너지(氣)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에너지가 연결되는 순간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선도(仙道)의 핵심은 양신(養神)입니다.
양신을 위해서는 의수단전(意守丹田)이 필요하며,
그것은 의식(意識)과 에너지(氣)의 계합(契合)으로 유도되기 때문입니다.
선도를 제대로 닦은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비록 몸은 벗었다 할지라도 초월된 존재로 승화(昇化)되기 때문입니다.
꼭 소주천(小周天)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양신(養神)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728x90
반응형
'和光同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아를 주장하는 사람들 (0) | 2023.07.07 |
---|---|
나의 길을 간다 (0) | 2023.07.05 |
수행자의 삶 (0) | 2023.07.02 |
실재...에너지 (0) | 2023.07.01 |
[성명쌍수] 기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0) | 202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