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아쉬움 본문
선도(仙道)에는 금기사항(계율)이 없다.
술, 담배도 끊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단, 담배가 나를 피우고, 술이 나를 마시게만 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왜 우리는 술 담배를 멀리하지 못하는가?
가슴 속에 생긴 아쉬움 때문이다.
그것은 돈으로도, 벼슬로도, 명예로도 채워지지 않는다.
그 아쉬움을 채울 수 있는 길은 밝음, 즉 견성(見性) 뿐이다.
밝음을 얻은 사람은 자기가 주인으로 산다.
결코 심심해서 담배 피우고, 마음을 달래려 술 마시지 않는다.
그는 아쉬운 것이 없으며, 심심하지도 않다.
특별한 사람만 그리되는 것은 아니다.
당신도 깨달으면 곧 그렇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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