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마음의 불 그리고 에너지 본문

和光同塵

마음의 불 그리고 에너지

알아챔 2023. 3. 17. 09:26

"침상에 누워 구질구질하게 죽고 싶진 않다. 바람 부는 벌판에서 나보다 한 수 높은 무사(武士)에게 내 목숨을 맡기겠다."  

전국시대(戰國時代) 일본의 한 武士가 한 말입니다.

깨달음을 원한다면 바람 부는 벌판에 홀로 서야 합니다.
춥고 배고파야 합니다. 그러고는 가고, 또 가야 합니다.

깨달음은 양파 까기와 비슷합니다.
모양이 남아 있는 한 끝은 아닙니다.
벗기고, 끝까지 또 벗겨야 합니다.

불씨를 찾으세요.
그리고 그대 마음속에 불을 켜세요.
당신의 에너지를 확인하세요.

쉼 없이 가고, 또 가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和光同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극기공과 태극권  (0) 2023.03.17
초능력 그리고 신선  (0) 2023.03.17
우리는 허깨비(幻)가 아니다  (0) 2023.03.16
죽음으로 가는 급행열차  (0) 2023.03.16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0)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