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소주천과 자화 본문
크리야 요가(Kriya Yoga)와 仙道는 자화(磁化; Magnetizing)가 수행에 큰 도움이 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수행의 왕도 크리야요가' 참조)
믿을만한 실험은 인체에 磁場(Magnetic field)을 형성시켜 주었을 때 면역력과 더불어 치유력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Kudalini의 통관(通貫)과 仙道의 小周天은 현대과학적 해석으로는 인체를 磁化시키는 것이며, 그 磁化의 정도가 바로 깨달음의 깊이이며, 功力이라 설명한다.
순수의식(純粹意識)을 체험하거나 通氣가 이루어졌을 때, 우리는 감각적으로 磁場(Magnetic field)을 체험하는데, 그것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지병(持病)을 호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지속적으로 磁化가 전신적으로 확대되면서 우리의 의식(意識)은 우주의식(宇宙意識)과 합일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문제는 얼마나 자연스럽고 끊김 없이 전신적 磁化를 유지시키느냐에 있다.
몸에 磁石을 부착하여 통증을 제어하고 건강을 호전시키는 방법이 있다. 질병 치유에 있어서는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생각이지만, 공력(功力)의 향상과 궁극적 깨달음에는 얼마나 도움을 줄지 의문이다.
仙道는 氣의 감지(感知)로 시작하여 축기(蓄氣)를 하고, 그 기운(氣運)을 중심 에너지 통로인 소주천(小周天) Route(임독맥; 任督脈)에 흐르게 하여 말단 부위까지 磁化를 꾀한다.
그러나 생활인이 일상 가운데서 지속적으로 小周天에 관심을 두기는 사실상 어려우므로 그것만으로는 미흡하다.
하지만 小周天이 완성되면 자연스럽게 태식(胎息) 단계로 승급하는데, 그것으로 공부는 일단 고비를 넘는다.
小周天을 호흡(胎息)과 연계하는 데는 태식(胎息)과의 상관관계 때문이다.
胎息은 자연스럽게 에너지(氣)와 바탕자리(진아; 眞我)를 계합(契合)시키는데, 그것이야말로 성명쌍수(性命双修)의 완성, 명실상부 장생불사(長生不死)로의 진입(進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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