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自性] 내가 깨달았나? 본문
깨달은 사람은 산과 바다를 통하여 그 자리(自己)를 보고, 새소리, 바람 소리를 통하여 자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는 모든 일을 통하여 본래면목(本來面目)을 느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깨달음은 점점 더 깊어지게 되는데, 눈에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모든 일이 깨달음의 동기(Motive)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원의 나무와 꽃들, 그리고 땅을 기는 저 벌레들을 보면서 나와 오버랩을 할 수 있다면 깨달음에 한발 다가선 것입니다.
저 하늘이, 흐르는 음악 소리가, 나와 하나라는 것이 느껴진다면 이미 확철대오에 이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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