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빙의는 부정적 의식 본문
부정적 의식은 몸과 마음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것은 습(習)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힌두나 불교에서는 Karma(業)라고 한다.
무속(巫俗)에서는 그것을 빙의(憑依)된 것으로 보아 퇴마의식(退魔儀式)을 통해 가라앉히거나 퇴출(退出)시킨다고 하지만,
타인의 힘으로 나의 의식(意識)에 각인된 부정적 에너지를 내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큰돈을 들여 굿을 했어도 자꾸 재발(再發)하는 이유는 그래서이다.
오염된 에너지는 오직 깨어남과 청정(淸靜)에너지, 그리고 긍정 의식의 확립으로만 몰아낼 수 있다.
선도(仙道)는 그것들을 에너지의 한 형태로 보아 통기(通氣), 운기(運氣)를 통한 정화(淨化)로 해결한다.
우선적으로 연정화기(鍊精化氣)를 시도해야 하며, 혼자 힘으로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내공을 가진 스승의 도움이 필요하다.
조급하게도 말고, 너무 여유를 부려도 안 된다.
내가 주인공임을 잊지 않고 산다면, 객식구 한둘쯤이야 무엇이 두려우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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