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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爲] 마음을 단전에 내려놓는다 본문

虛其心

[無爲] 마음을 단전에 내려놓는다

알아챔 2023. 2. 19. 22:49

깨달은 자는 에너지 소모율이 낮다.

그는 생각이 필요할 때만 그것에 몰두하고, 나머지 쓸데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무위(無爲)는 자기가 할 일도 미루는 삶이 아니다.
무리하게 애쓰지 않는 것이다.

일이 있을 땐 힘을 다하여 하고, 쉴 때는 식(息)을 단전에 내려놓고 충분히 쉰다.

그는 쓸데없는 것을 머리와 가슴에 담아두지 않으므로 자기가 자기를 괴롭히는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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