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내가 있으므로 氣도 있다 본문
"氣는 실재(實在)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따라 만들어지는 허상(虛像)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있다.
그의 말에도 일리(一理)는 있다. 생각이 없다면 氣도 없기 때문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은 내가 주체(主體)이며, 내가 있으므로 세상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것들이 없다면, 어디에 가서 "나"를 찾는단 말인가?
결국, '내가 있으므로 氣가 있다'는 말은 '氣가 있으므로 나도 있다'는 말로 통한다.
선도(仙道)를 하는 사람들은 말이 아니라 직접 氣를 체험하고, 기르고, 운전한다.
氣가 생각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면, 물론 그 생각은 자유다.
하지만 선도(仙道)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깨달음을 얻으며 자유롭게 산다면, 한 번쯤은 달리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과학자들도 전기(電氣) 자기(磁氣)... 등등이 세상의 일을 일으키고 꺼지게 하는 중심 에너지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氣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이 상황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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