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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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光同塵

소탐대실

thedaywemet 2020. 4. 18. 08:00

작은 것을 탐하느라, 큰 것을 잃는 것을 가리켜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작은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선도(仙道) 수련자가 에너지(氣)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은 다양합니다.

일단 수련은 '연정화기(鍊精化氣)'로 시작합니다. 그것을 통해 존재는 氣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그것은 상당한 에너지를 확보해 줍니다.

그 이후, 그것을 어느 쪽으로 사용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당사자의 취향입니다.

그것으로 근력(筋力)을 강화하여 강한 무술인(武術人)이 될 수 있으며, 또한 氣 치료사가 되기를 바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어리석은 일입니다.

에너지(氣)는 존재의 핵(核)입니다. 그것으로 필히 자기를 깨우치고, 자기 안의 신성(神性)을 알아채야 합니다. 그것을 '연기화신(鍊氣化神)'이라 합니다.

사람들을 깨어나게 하는 데 써야 합니다. 그것이 최선의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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