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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겸손은 힘들다?
손익을 앞에 두고 있을 때 사람들의 이성은 마비된다.사람은 언제나 이익 쪽으로, 덜 손해보는 쪽 으로 움직이게 되어있다.여의도에 수많은 사람이 탄핵을 외치는 시간, 광화문은 태극기를 든 반대파들로 가득 했었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우리가 보기에 전혀 엉뚱한 길을 굳이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다.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은 그쪽이 더 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물에 빠진 사람은 지프라기라도 잡는 법.그는 아직도 자기를 지지하는 내각(검찰)이 건재하며 헌재(憲裁)에서 한 표라도 반대가 나오면 모든 일이 원점으로 돌아 가고 말 것이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그가 그리도 당당한 이유는 거기에 있다.누구가는 말하길 겸손은 힘들다고 했다.하지만 세상에 겸손처럼 쉬운 일도 없다.정말 어려운 것은 바른 견해(正見)이다...
일상 속 바라봄
2024. 12. 17.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