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교수)은 쉬운 이야기를 어렵게 말하고, 지혜자(성인)는 어려운 내용도 상대의 눈높이를 따라 쉽게 말한다. 깨달음이 어려운 이유는 쉬운 이야기를 복잡하고 어렵게 말하기 때문이다. 쉬운 이야기는 쉽게 듣고, 어려운 이야기도 쉽게 정리해 듣는 습관을 들이라. 자기가 누군지를 아는 일이 왜 그리 어려운가? 쉬운 것을 스스로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