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생의 길 (1)
谷神不死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성서는 예수가 세상의 죄를 사하기 위해 형주(刑柱)에 달렸다고 전한다. 이해가 안될지 몰라도 그것으로 우리를 묶고 있던 연좌제(緣坐制)에서 자유롭게 했으며, 그래서 그를 구세주(救世主)라 하는 것이다. 아담이 지은 죄(善惡果)로 인해 그의 후손 모두는 죄인이라고 기독교는 가르친다. 그것(原罪)은 유대인들의 신앙이었으며, 예수 역시 그것을 굳게 믿고 있었다. 그의 세상에 온 소명은 대속(代贖)이었다. 그것은 그의 목숨을 神에게 바치는 것이었다. 그렇게라도 해서 인간들을 죽음으로부터 구하고 싶었다. 그는 죄로부터 자유로운(善惡을 넘어선) 사람이었다. 죄는 자성이 없으며, 마음을 따라 일어나는 것(罪無自性從心起)임을 께우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대속 이후 인간들은 죄에서 벗어났으며 영생의 길이 열렸다고 ..
달과 손가락
2018. 3. 12.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