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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단전(丹田)이 살아있고 소주천(小周天)이 된 사람과는 척을 지지 않는 것이 좋다. 丹田이 활성화 되었다는 것은 의식과 에너지(氣)가 계합(契合)되었다는 말이다. 丹田은 잡념을 무산시키고 고도의 집중력으로 염력을 일으킨다. 염력(Psychokinesis)은 모든 것을 이기는 순수의식의 힘이다. 丹田을 깨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몸을 바로잡고(調身), 그리고 의식(意識)의 초점(調神)을 단전에 두고 호흡(調息)으로 불을 지펴야 한다. 일념(一念)을 가지고 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반년이면 丹田을 깨울 수 있고, 그 후 3년 정도면 단전을 살려 선계(仙界)에 입문(入門)할 수 있다. 얼마나 성심(誠心)으로 공부하느냐, 그리고 스승이 누구냐가 성패(成敗)를 가름한다. 인연(因緣)을 소중히 하고, 가고 가고 또 갈..

서양에서 유래한 과학(science)은 에너지(energy)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과학은 객관적 관찰에 의거하며, 유물론(唯物論)과 심신이원론(心身二元論)의 가정으로부터 출발한다. 때문에, 과학자 스스로가 에너지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은 하지 않는다. 물론, 지금의 현대과학(量子力學이나 초끈이론 등)은 물질적인 것과 비물질적인 것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조심스럽게 제안하고, 객체(客體)인 관찰 대상과 주체(主體)인 관찰자의 상호 의존성이 발견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어쨌든 서양 과학의 기원(origination)은 객관(客觀)적 관찰(주체와 객체와의 완전한 분리를 가정한다)을 토대로 출발하였음을 말해 둔다. * * * * * ‘이번엔 우리 초능력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