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힘이지만, 경험 없는 알음알이는 "빛 좋은 개살구"다. 알고 있는 것을 말하고, 글로 적을 수 있어야 하고, 몸소 실천해야 한다. 기(氣)의 실존을 아는 것으론 부족하다. 실제로 氣를 체험해 보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氣를 체험하게 되는가를 아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실제로 가르침대로 따라 氣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되었을 때, 아는 것이 힘이 되고, 생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