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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삶의 기술]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누구라도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혹시라도 착각이 있었다면, 실수를 인정하고, 즉시 시정하면 된다. 그러면 용서받을 수 있다. 문제는 반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류가 있었다면 Cool하게 인정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지도자며, 선생이다. 선생도 그럴진대, 학생은 말해 무엇하랴! 양명(陽明)한 사람은 잘못이 있을 때 자기의 틀림을 솔직히 인정한다. 그것은 대인(大人)만이 할 수 있는 일이며, 결코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다.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서 푼어치도 안되는 자존심을 세워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이 수치스러운 일이다.
일상 속 바라봄
2023. 3. 1. 07:13